김태영-난사(滦肀) 활동실/책: 이슬로 그린 새벽

Intro 2. 들꽃 #3

김태영(滦肀) 2025. 12. 16. 19:29

들꽃 #3

들꽃은 아무렇게나 피어나는 것 같지만,

겨울을 이겨내고 돌을 들어 올리고
비와 싸우고 햇빛과 싸우고 자신과 싸우고
그러고 나서야
예쁜 들꽃으로 여기 피어난다.

너무나 안타깝지만,
꿋꿋하게 피어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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